대전시건축사회(회장 김재범)와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회장 강동신)가 지역 건설업계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건축사회와 건설자재협은 10일 대전 중구 대흥동 건축사회관에서 '대전 건축문화 창달과 건축자재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은 건축사회에서 대전지역 내 건축물 설계·감리 시 지역 업체의 건축자재를 사용토록 유도·홍보 하고, 자재협회에서는 자재 관련 상담 및 시공방법 등 자료를 상세히 제공토록 함으로서 지역 건축물의 질을 높이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자재협회는 건축사회 회원들의 설계와 감리 등 건축 관련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 관련 상담, 자재정보의 안내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에 적극 응하고, 건축사회 회원들은 건축 관련 시행자 등이 건축에 관련한 자재의 사용과 정보가 필요할 경우 자재협회를 홍보하고 안내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종합·전문 건설 등 건설업계 전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김재범 회장은 "대전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유효한 협약이 됐으면 한다. 협회 간부부터 시작해 지역의 건설 자재를 활용하다 보면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강동신 회장은 "지방의 열악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건설업계 전반에 다양한 시너지를 나타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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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건축사회에서 대전지역 내 건축물 설계·감리 시 지역 업체의 건축자재를 사용토록 유도·홍보 하고, 자재협회에서는 자재 관련 상담 및 시공방법 등 자료를 상세히 제공토록 함으로서 지역 건축물의 질을 높이고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키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자재협회는 건축사회 회원들의 설계와 감리 등 건축 관련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 관련 상담, 자재정보의 안내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이에 적극 응하고, 건축사회 회원들은 건축 관련 시행자 등이 건축에 관련한 자재의 사용과 정보가 필요할 경우 자재협회를 홍보하고 안내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종합·전문 건설 등 건설업계 전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김재범 회장은 "대전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유효한 협약이 됐으면 한다. 협회 간부부터 시작해 지역의 건설 자재를 활용하다 보면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강동신 회장은 "지방의 열악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신뢰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건설업계 전반에 다양한 시너지를 나타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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